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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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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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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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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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Bad is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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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중립(-)/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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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긍정 ▶ 부정(CPI 발표 이후) → [개장 후]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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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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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점] BAD( 5일 연속) → GOOD 상승전환**◈상승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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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 정리(익절/손절)/추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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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DAILY Invest/☆ 2025/아이디어|0.DAILY Invest/☆ 2025/아이디어] : [개장 전] N → [개장 후]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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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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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갭, 미국은 채권금리가 주식 기대수익률보다 더 높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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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소비자물가지수(CPI) 1월 보고서1) 전체 지수 변동
-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5% 상승
- 전년 동월 대비 CPI +3.0% 상승
- 식품 지수 +0.4%, 에너지 지수 +1.1% 증가
- 식료품 지수 +0.5%, 외식 지수 +0.2% 상승
-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0.4% 상승
- 세부 항목별 변화
- 주거비 지수 +0.4% 상승하며 전체 상승의 30% 차지
- 휘발유 가격 +1.8% 상승, 천연가스 가격 +1.8% 상승
- 의류, 개인 관리용품, 가구 및 주택 운영 지수 하락
- 의료 서비스 지수 변동 없음, 처방약 지수 +2.5% 상승
- 중고차 및 트럭 지수 +2.2% 상승, 자동차 보험료 지수 +2.0% 증가
- 연간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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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식품 지수 +2.5%, 에너지 지수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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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지수 +4.4% 상승하며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연간 상승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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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11.8%, 의료 서비스 +2.6%, 교육비 +3.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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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0.2% 하락, 연료유 가격 -5.3% 하락
그래도 YoY 기준으로 세부 내용을 보면, 코어 CPI를 끌어올린게 중고차(-3.3% -> +1.0%), 자동차 보험료(+11.3% -> +11.8%)와 같은 것들이었고,
LA 화재로 인해 물가 상승 견인 (호텔 숙박 자동차 보험 상승) + LA 카운티 CPI 비중이 총 CPI비중의 8-9% 차지
사실상 가장 중요한 품목인 주거비(MoM으로는 0.5%지만, YoY로는 4.6% -> 4.4%)는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가 될 듯합니다.
또 주식시장이 눈에 불을 켜고 CPI를 주시하는 것도 결국 FOMC에서의 연준의 전망 및 정책 변화 때문인데,
아직 3월 FOMC까지 인플레이션과 고용 이벤트가 한번 씩 더 남아있으며, 관세도 인플레이션 판을 다시 짤 정도 격하게 부과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리는 다시 4.6%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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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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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CPI 지표 발표 이후 나스닥 선물은 1%대 하락세, 10년물 금리는 4.6%대로 급등, 달러 인덱스도 108pt대로 상승하는 등 반응이 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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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02/13 미 증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충격을 뒤로하고 낙폭 축소
미 증시는 높아진 소비자 물가지수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 출발. 그러나 트럼프의 상호관세에서 자동차를 제외할 수 있다는 소식에 테슬라(+2.44%)가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하고, 전일 하락했던 테마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진행되며 낙폭 축소. 특히 [트럼프-푸틴 전화 후 유로화 강세로 달러화가 약세 전환되고 파월 연준의장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전환]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다우 -0.50%, 나스닥 +0.03%, S&P500 -0.27%, 러셀2000 -0.8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21%)
*변화요인: 소비자물가지수, 파월의장, 트럼프, 존슨 하원의장
미국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7%(기존 0.36%), 전년 대비 3.0%(기존 2.9%) 상승으로 발표.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0.41%(기존 0.26%)로, 전년 대비는 3.3%(기존 3.2%)로 상승해 시장 예상을 상회. 세부적으로 보면 중고차 가격이 전월 대비 2.19%, 자동차 보험이 1.99% 급등한 가운데, 임대료가 0.35%로 높아지며 물가 상승을 견인. 핵심 서비스 물가는 0.26%에서 0.51%로, 임대료를 제외한 핵심 서비스 물가도 0.20%에서 0.77%로 급등. 대체로 PCE 가격 관련 품목이 물가 상승을 견인한 점이 부담. 결과 발표에 달러화가 강세를, 특히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 주식시장이 하락.
이런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은 전일 상원에 이어 오늘 하원에서 ‘통화정책’ 관련 청문회가 진행. 이곳에서 [소비자 물가지수 세부 내용을 좀더 주의해서 살펴봐야 하며 더 나은 척도인 PCE를 중시 여긴다고 언급]. 오늘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 특히 경기에 대해 생산성 증가가 지속되면 성장률은 2.0~2.5% 성장할 것이라며 전일에 이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여기에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 중립금리는 3.0~3.5%일 것이라고 언급하고 2026년 초에 인플레이션은 2.0%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 이에 달러화는 강세폭 축소, 국채 금리도 상승폭 일부 축소. 주식시장은 낙폭 축소
한편, 트럼프가 상호무역법 관련 서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존슨 미 하원의장이 “백악관은 자동차와 의약품을 포함한 상호 관세에 대한 면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언급. 이에 테슬라(+2.44%)가 상승을 확대하며 주식시장 낙폭 축소를 견인]. 여기에 트럼프가 푸틴과 전화 통화 후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 더불어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나누었다고 언급. 더 나아가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전화통화도 진행. 이에 유로화가 강세로 전환하였고, 이 힘으로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하며 국채 금리 급등에도 주식시장 반등 지속.
국제유가는 이란과의 분쟁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트럼프와 푸틴, 트럼프와 젤렌스키가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를 완화시키자 하락. 여기에 미 에너지 정보청(EIA)가 지난 주 원유재고에 대해 866만 배럴에서 407만 배럴로 둔화됐지만 시장 전망치인 231만 배럴을 상회하자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 이슈로 상승이 지속된 가운데 유럽 천연가스는 소폭 하락.
달러화는 예상을 상회한 소비자 물가지수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로 출발. 여기에 엔화가 우에다 BOJ 총재가 금리의 향후 전망과 관련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지 않자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그러나 파월의 발언으로 일부 달러화 강세가 축소된 가운데 트럼프와 푸틴, 젤렌스키와의 전화통화로 우크라이나 우려가 완화되자 유로화가 급격하게 강세. 이러한 유로화의 강세로 결국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 이에 러시아 루블의 강세가 확대된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이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10년물 기준 10bp 이상의 급격한 상승이 진행. 더불어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상승폭이 좀더 확대. 그러나 보스틱 총재의 중립금리 발언 등으로 상승폭이 일부 축소하기도 했지만,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이전 수치인 2.53배를 하회한 2.48배에 그치는 등 채권 수요가 부진하자 국채 금리의 상승이 재 확대.
금은 달러 약세 전환 등에도 불구하고 금리 급등 여파로 매물 출회. 구리 및 비철금속은 엇갈린 모습인데 알루미늄과 납은 LME 시장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으며 니켈도 부진. 그러나 구리는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그 외 아연과 주석도 1%대 상승. 농작물은 옥수수가 510만 부셸 수출 소식이 전해지자 1%대 상승. 대두는 브라질 수확이 지속되고 날씨 호전 등을 기반으로 1.5% 하락. 밀은 일부 기관의 단기 매수 청산이라는 수급 여파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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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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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장 중국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Fangdd(DUO +8.95%), 개장 전 가격 약 60% 상승 (mktnews.com)했으나 장 중 매물이 쏟아지며 8.9%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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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2.44%)는 투자회사 오펜하이머가 캘리포니아와 유럽 수요 둔화로 신중한 투자를 언급하자 장 전 하락세 지속. 그러나 투자은행 벤치마크가 [6월 로보택시] 서비스, [2026년 옵티모스 로봇 생산] 등을 이유로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상호 관세에서 자동차 관세 배제 가능성을 언급]하자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다만,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신규 전기차 구매 시 1,000달러 세금 부과 관련 법안을 제안]한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장 마감 직전에는 [일론 머스크가 DOGE 프로젝트에 향후 4개월 동안 집중]할 것이라는 보도에 상승 일부를 반납했습니다. 리비안(RIVN +0.32%), 루시드(LCID +6.69%), 니오(NIO +4.21%), 샤오펑(XPEV +3.29%), 리오토(LI +4.91%) 등 중국 전기차와 GM(GM +2.12%), 포드(F +0.22%) 등도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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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1.25%)는 대형 기술주들의 자체 칩 개발 언급과 오라클(ORCL -2.80%) 및 OpenAI, 소프트뱅크와 함께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관련 불안 심리가 작용하며 하락했습니다. 딥시크 문제와 일론 머스크의 OpenAI 매수 의지 표명으로 프로젝트 지연 우려가 제기된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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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MU -2.55%)은 울프 리서치 컨퍼런스에서 매출 성장에도 총 마진 둔화 언급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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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AVGO +0.56%)은 대형 기술주들의 자체 칩 개발 시 수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전환했고, 인텔(INTC +7.20%)은 반도체 제조 부문을 TSMC(TSM -1.13%)와 합작 투자로 분사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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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세미컨더터(NXPI +4.18%)는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에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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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1.83%)은 헬스케어 강화와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안드로이드 폰에 애플 TV+ 앱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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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플랫폼(META +0.76%)은 모건스탠리가 플랫폼 개선과 광고산업 개선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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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SFT -0.58%), 알파벳(GOOGL -0.88%)은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후 낙폭을 축소했으며, 아마존(AMZN -1.65%)는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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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BABA +4.92%)는 JP모건 등이 AI 도입 증가와 낮은 밸류에이션이 중국 기술주의 강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상승이 지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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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BIDU +4.36%)는 AI 모델 출시 계획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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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4.26%)는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발표에서 일부 기관이 매수를 확대했다는 소식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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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인 리게티컴퓨터(RGTI +6.62%), 디웨이브 퀀텀(QBTS +13.32%), 퀀텀 컴퓨팅(QUBT +4.96%)는 구글 피차이 CEO가 양자 컴퓨터 시대가 5~10년 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한 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며, 아이온큐(IONQ +0.80%)도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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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 +3.12%)는 루프 캐피탈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으로 상승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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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LYFT -7.92%)는 예약 가이드 부진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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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WMT +1.11%)와 코스트코(COST +0.64%)는 물가 상승으로 합리적인 소비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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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헬스(CVS +14.9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바탕으로 급등했으나 유나이티드헬스(UNH -1.22%) 등은 금리 급등 여파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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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이언스(GILD +7.4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2025년 전망에 급등했으며, 바이오젠(BIIB -4.28%)은 실적 둔화 전망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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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후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기업들 중 시스코 시스템즈(CSCO)는 시간 외 5% 상승했으며, 앱로빈(+12%), 로빈후드(+6%), 앨버말(+2%), 퀀텀스케이프(+4%), MGM리조트(+8%) 등이 양호한 실적 발표 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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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LMT -1.6%), 로켓랩(RKLB -2.3%), 아처항공(ACHR +0.75%) 항공 우주 컨퍼런스(~14일)에서 수혜를 기대하고 로켓랩을 매수했지만.....결과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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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BA +3.2%) 주식은 장외 거래에서 1% 이상 하락, 트럼프, 에어포스 원을 언급하며 보잉의 항공기 운항에 불만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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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RDDT +1.2%) 실적발표 후 -1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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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타트(UPST +31%)는 전일 양호한 실적발표와 향후 자신감을 표명하며 급등. 장전 18%까지 내려갔고 CPI 쇼크에도 20%유지하는 모습에 더 올라가는것 아닌가 싶었는데 개장 후 30%대로 올라서 안착. 결국 실적이 받쳐주면 가는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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